쿠쿠전자 "공기청정기로 유해가스·생활냄새도 잡으세요"

박철근 기자I 2015.06.01 09:47:27

11단계 공기청정 필터 적용 ''유해가스 안심 공기청정기'' 출시
동급 평형대 제품 중 에너지효율 1등급 유일 획득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쿠쿠전자가 미세먼지뿐만 아니라 유해가스와 생활 속 냄새까지 차단하는 공기청정기를 선보였다.

쿠쿠전자(192400)는 1일 “미세먼지, 황사, 유해가스 차단 기능을 향상시키고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으로 전기료 부담을 낮춘 ‘유해가스 안심 공기청정기(모델명CAC-AD1210FW·사진)’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가격은 65만원.

자체 제작한 11단계 공기청정 필터를 내장한 이 제품은 미세먼지부터 유해가스, 생활냄새까지 차단할 수 있는 제품이다. 내장된 4IN1헤파 필터는 미세먼지 PM2.5의 25분의 1크기인 0.1㎛까지 제거해 항바이러스, 항곰팡이, 항균, 항알러지의 멀티케어를 통해 실내 공기를 보다 쾌적하게 유지한다.

특히 최근 24시간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는 빈도가 높아지면서 같은 면적의 제품 중 유일하게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으로 에너지 절감에 효과적인 점이 관심으로 모으고 있다.

쿠쿠전자는 “동급대비 최소전력과 스마트 예약기능 사용을 통해 불필요한 전력낭비를 줄여 기존 제품대비 50% 이상의 경제적 효과를 볼 수 있다”며 “에너지아이 기능은 실내 조명의 밝기를 인식해 모두가 잠든 밤에는 대기전력을 스스로 낮춰 에너지 절감모드로 작동한다”고 설명했다.

쿠쿠만의 플라즈마 이오나이저(CPI제균) 기능도 탑재했다. CPI기능으로 유해물질을 포위해 흡착 후 파괴·제거하는 것으로 인체에 무해한 공기로 전환해 보다 깨끗한 실내 공기를 만드는데 기여한다.

이외에도 음성안내기능을 통해 어린이, 노약자는 물론 기계사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평소 관리가 중요한 공기청정기 특성상 ‘필터교체시기 알림 기능’을 내장해 사용자가 관리시기를 체크하지 않아도 정기적으로 체크할 수 있도록 했다. 구매뿐만 아니라 월 2만900원(36개월)에 렌탈 서비스도 가능하다.

쿠쿠전자 관계자는 “공기청정기 사용 인구가 많아지면서 효율적이면서도 합리적인 기능의 제품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며 “쿠쿠의 ‘유해가스 안심 공기청정기’는 이러한 소비자의 니즈를 만족시키는 제품으로 유해가스부터 미세먼지, 생활악취까지 완벽하게 관리하는 사계절 멀티케어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사진=쿠쿠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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