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삼호 1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5층 7개동, 총 907 가구로 이 가운데 전용 59㎡형 19가구, 97㎡형 35가구, 104㎡형 18가구, 120㎡형 71가구 등 143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서울 지하철 2호선과 신분당선 환승역인 강남역과 9호선 신논현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 단지로 올림픽대로·남부순환로 등이 가깝다. 반포IC를 통하면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해 광역교통망 이용도 편리하다.
주변에 생활편의시설도 넉넉하다. 강남역 주변 상업시설을 비롯해 센트럴시티·영동시장 등이 인근에 있다. 강남세브란스병원·강남성모병원 등 대형의료시설과 서초구청·검찰청·대법원 같은 관공서도 가깝다.
교육 여건으로는 서초초와 서일중이 걸어서 5분 거리고 반포고, 은광·진선여고 등 강남 8학군 학교가 인근에 있다.
대우건설은 단지에 차별화된 설계를 적용해 지역 랜드마크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최상층인 35층에 입주민 전용 피트니스클럽이 들어서 입주민들이 탁 트인 조망을 감상하면서 운동을 즐길 수 있다. 201동과 202동 사이에 26층 높이의 스카이 브리지를 설치하고 그 안에 북카페 등 주민 공동시설을 배치했다. 지하에 GX클럽·골프클럽·시니어클럽(경로당)·어린이집·독서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마련할 예정이다.
내부 디자인의 경우, 밝은 톤이 마감재의 주된 컬러로 사용돼, 시각적으로 더 넓고 환해 보이는 효과를 가져왔다. 먼저 현관은 다양한 수납이 가능한 신발장을 벽면에 배치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고, 거실은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또한 각 가구에 가스쿡탑·전기오븐 등 빌트인 가전제품이 제공되며 수세미 살균건조기·음식물쓰레기 처리장치를 설치한다.
견본주택은 대우건설 주택문화관 푸르지오밸리(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337)에 있다. 입주는 2017년 6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1899-87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