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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獨 iF 디자인 어워드 4년 연속 수상

문영재 기자I 2010.12.06 11:21:15
[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GS건설(006360)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GS건설은 `2011 독일 iF 제품 디자인 어워드`에서 홈네트워크 제품 `자이 유홈 시스템 2.0`과 욕조샤워제품 `프뉴마` 등 2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GS건설은 4년 연속으로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1953년 독일에서 제정된 iF 디자인 어워드는 매년 디자인품질, 혁신성, 사용편리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제품을 선정, 시상하고 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레드닷(독일), IDEA(미국)와 함께 세계 최고 권위의 3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꼽힌다.

▲ 자이 유홈 시스템 2.0(GS건설 제공)


자이 유홈 시스템 2.0은 지난 2008년 이 상을 수상한 `자이 유홈 시스템 1.0`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월패드와 온도조절기, 배선기구류 등 가구내 설치되는 홈 네트워크 제품들의 통합 디자인이다.

프뉴마는 욕조 토수구, 오버헤드 샤워, 핸드샤워를 일체화한 욕조제품이다.

 
▲ 욕조제품 `프뉴마`
샤워 헤드와 바디 사이의 빈 공간을 물로 채워 샤워라는 행위가 갖는 회복과 충전이라는 의미를 부여했다.

자이 유홈 시스템 2.0은 지난달 부산에서 분양한 `해운대자이`에 월패드를 제외한 전 홈네트워크 제품에 적용됐다.
 
일체형 욕조제품 프뉴마는 내년 분양할 아파트에 적용할 예정이다.

원종일 GS건설 주택기술담당 상무는 "이번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4년 연속 수상은 GS건설 디자인 경영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자이만의 디자인 철학을 담은 상품개발을 통해 앞선 주거문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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