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문정태 기자] 포스코(005490)는 인도 현지 법인인 `포스코-마하스트라`에 대해 3212억원 규모의 증자에 참여한다고 19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포스코는 인도 현지에 냉연공장 신설과 관련한 투자를 진행하게 된다.
포스코 관계자는 "인도 마하스트라주 산업단지에 건설하는 냉연공장은 자동차강판을 중심으로 연간 180만톤의 고급 냉연강판을 생산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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