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CJ제일제당(097950)은 다음달 14·16일 서울대학교에서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여름학기 `데이터마이닝 캠프`에 공식 후원사로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울대 `데이터마이닝 캠프`는 최근 선진 마케팅 경영기법으로 떠오르고 있는 데이터마이닝에 대한 소개와 미래 인재양성을 위해 서울대 산업공학과와 한국BI데이터마이닝학회에서 주최한 교육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 1월 겨울학기 1·2회 캠프를 시작으로 여름학기 3·4회 캠프 등 고등학교 방학기간마다 꾸준히 확대 운영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이번 여름학기부터 공식 후원사로 참가해 학생들에게 실제 기업 마케팅 적용사례를 연구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한편 데이터마이닝(Data Mining)은 대량의 데이터로부터 의미 있는 패턴이나 룰을 추출해 경영의사 결정에 사용하는 분석 방법이다.
캠프의 세부일정 확인과 참가신청은 서울대학교 홈페이지(www.snu.ac.kr)와 한국BI데이터마이닝학회 홈페이지(www.kdms.or.kr)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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