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류의성기자] NHN(035420)의 게임포털 한게임이 캐주얼게임 사업 강화에 나섰다.
한게임은 캐주얼게임 이용자 저변 확대를 위해 조이서클· 위로위로· 마이 뉴 카페·졸리 타이밍· MT 등 5개 게임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조이서클과 위로위로, 마이 뉴 카페는 개발사가 제출한 게임 초기 컨셉을 바탕으로 한 `개발 지원 방식`으로 향후 NHN이 기술과 인프라, 인력 및 소프트웨어 등 일정 부분 지원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다중접속온라인게임(MMORPG)과 미들 코어 캐주얼게임 등 게임 마니아 시장이 포화된 상황"이라며 "플래쉬게임과 게임팩 서비스를 통해 캐주얼 게임의 시장성을 먼저 확인함으로써 게임 플레이 경험이 많지 않은 일반 유저들도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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