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하수정기자] 폭스바겐코리아(사장 박동훈)는 `골프2.0FSI` 2006년형 모델 가격을 인하 판매키로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가격 인하 정책으로 `골프 2.0FSI` 2006년형 모델은 디럭스의 경우 종전 3180만원에서 2980만원으로 200만원 인하된다. 프리미엄은 3730만원에서 3570만원으로 160만원 내린다.
박동훈 사장은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 수입차는 단지 비싼차가 아니라는 인식이 점점 확산시킬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뉴 비틀, 골프, 파사트 등의 다양한 중소형 모델을 선보이고 있는 폭스바겐의 그 역할을 적극적으로 해낼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