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미국 최대 에너지 기업 엑슨모빌(XOM)은 시장 수요 부진을 이유로 대규모 수소 프로젝트 투자를 보류하고 저탄소 사업 지출 계획을 축소한다고 발표하며 주가가 상승했다.
10일(현지시간) 오후 정규장에서 엑슨모빌 주가는 전일대비 1.09% 오른 119.5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배런스에 따르면 이날 회사 측은 텍사스주 베이타운에 건설 예정이던 세계 최대 규모 수소 생산 시설 프로젝트를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또한 2030년까지의 저탄소 에너지 분야 지출 목표를 기존 300억달러에서 200억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대런 우즈 엑슨모빌 최고경영자(CEO)는 투자자 행사에서 “저탄소 수소가 탄소 중립 달성에 필수적이라는 점은 확신하지만 시장과 고객 기반이 예상보다 더디게 형성되고 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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