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스냅, 퍼플렉시티AI 제휴·3Q 호실적에 주가 10%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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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I 2025.11.07 05:00:27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소셜미디어 플랫폼 스냅(SNAP)이 인공지능(AI) 스타트업 퍼플렉시티AI와의 제휴 소식과 예상을 웃돈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급등하고 있다.

6일(현지시간) 오후2시59분 스냅 주가는 전일대비 10.62% 오른 8.0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CNBC에 따르면 스냅은 전일 정규장 마감 이후 분기 실적공개와 함께 퍼플렉시티AI와 4억달러 규모의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퍼플렉시티AI의 AI 기반 검색엔진을 스냅챗 앱 내에 직접 통합하는 방식으로, 현금과 지분을 합한 대가를 1년간 지급받게 된다.

회사는 이번 계약으로 오는 2026년부터 관련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3분기 실적도 견조했다. 매출은 15억1000만달러로 시장예상치 14억9000만달러를 상회했다. 일평균활성이용자(DAU)는 4억7700만명으로 전년동기 대비 8% 증가했다. 회사는 5억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도 승인하며 재무구조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에반 슈피겔 스냅 최고경영자(CEO)는 “퍼플렉시티 통합으로 이용자 경험이 한층 강화되고, 그들의 구독자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제휴는 플랫폼 성장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냅은 내년부터 연령확인 및 청소년 보호 규제 시행에 따라 단기 이용자 지표가 다소 둔화될 수 있다고 밝혔지만, AI 기반 서비스 확장과 증강현실(AR) 기기 ‘스펙스’ 공개 등 신사업 추진 의지를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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