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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아이, 탄소배출권 정책 변화 속 최대 수혜 기대-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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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연 기자I 2025.04.23 07:58:22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DS투자증권은 에코아이(448280)에 대해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되고 있는 탄소배출권 시장에서 최대 수혜가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조대형 DS투자증권 연구원은 23일 “상저하고의 실적 흐름을 기대하며 올해 연간 매출액 321억원과 영업이익 30억원으로 실적 반등을 전망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연구원은 “기후변화 체제 변경에 따른 인증 지연과, 배출권 가격 하락에 따라 최소물량만을 판매하는 전략으로 동사의 2024년 실적은 크게 역성장했다”며 “당장의 실적 회복은 어렵겠으나 국내외 탄소배출권 정책이 동사에게 우호적인 환경으로 변화되는 모습이 감지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 “제 29차 유엔 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9)에서 파리협정 6.2조(협력적 접근법)와 6.4조(국제탄소시장)가 만장일치로 채택됐다”면서 “변경된 기후변화 체제 아래에서의 CER(Certified Emission Reduction)전환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에코아이의 사업이 신 기후 체제에서도 감축사업으로 UN 인증을 취득했다는 의미이며, 국내외 규제적 시장으로의 판매재개에 대한 기반이 마련됐다고 해석된다”고 강조했다.

조 연구원은 국내 유상할당 비율 상향은 명확한 트렌드라고 진단했다. 그는 “3~5년씩 계획기간을 설정해 배출권거래제를 계획하는 정부 정책도 4차 계획기간(2026년~2030년)을 앞두고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미 지난해 12월 정부는 현재 10% 수준인 배출권 유상할당 비율을 상향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기본계획을 확정했으며 정도의 차이는 있을 수 있겠으나 비율 상향의 방향성은 명확하다고 판단되며 상향 이후 국내 배출권 가격 역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이어 “가격 상승에 대비해 동사는 최근 배출권 매입도 늘리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현재 약 1000만tCO2eq 수준의 배출권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어 2026년 하반기부터는 실적 고성장세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더불어 “탄소배출권이 창출되고 있는 사업은 주로 PNG 누출 방지 사업과 쿡스토브 보급 사업”이라며 “사업 등록 시 최소 10년간 배출권 창출이 가능하고, 감축사업이 탄소배출권 발급으로 이어지기까지는 최소 3.6년의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국가 선점으로 진입장벽을 형성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EUA(EU Allowance, EU 배출권) 등 매출처도 꾸준하게 다변화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제공=DS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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