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설맞이 오키나와 6일’ 상품은 내년 1월 29일 부산에서 출발해 일본 오키나와의 나하시, 이시가키섬 등을 거쳐 부산으로 되돌아오는 일정이다. 내년 2월에는 ‘홋카이도 눈 축제 크루즈 7일’이 마련됐다. 삿포로에서 열리는 눈 축제 기간에 맞춰 2월 3일 부산에서 출발해 하코다테, 오타루를 거쳐 부산으로 되돌아온다. 상품가는 179만 원부터다.
일정 중에는 아파트 14층 높이의 ‘코스타 세레나호’에 탑승한다. 1500개의 객실에 5개 레스토랑과 11개 테마 바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오션뷰, 스위트 등 코스타 세레나호의 다양한 객실로 상품이 구성돼 있다.
오는 7월 31일까지 예약 시 인당 30만 원,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예약 시 인당 20만 원의 조기 예약 할인이 적용된다. 단체 예약 고객에게는 최대 10만 원의 할인을 제공한다.
기획전 관련 더 자세한 내용은 모두투어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재광 모두투어 상품 본부장은 “겨울 시즌 서로 다른 일본의 낭만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특별한 경험을 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