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엠에이지, 2023 크리에이터플러스 파티 성료

이윤정 기자I 2023.10.24 10:04:10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뮤직콘텐츠 스타트업 유엠에이지는 지난 19일 이태원 RTR 라운지에서 열린 ‘뮤직크리에이터+(뮤직크리에이터플러스)’ 파티를 성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소속 크리에이터 및 아티스트 50여 팀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포토존, 라이브 공연,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유엠에이지의 관계사 레이블인 TFMG 대표 크라운제이, 유엠에이지와 음원사업 협력 중인 아티스트 엔분의일(1/N), 마리슈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크리에이터+ 파티 현장 이미지 (사진=유엠에이지)
유엠에이지의 크리에이터 플랫폼 사업인 뮤직크리에이터+는 지난 8월 론칭 당시 소속 채널 구독자 300만 명으로 출발하였으나, 크리에이터 비즈니스 전문가의 전담 관리와 크리에이터를 위한 수익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가동하며 론칭 2개월 만인 현재 구독자 6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국내외 대형 기획사 및 유통사들뿐만 아니라 여러 기업, 기관 및 브랜드에도 매력적인 광고매체 옵션을 제공하게 됐다.

뮤직크리에이터+는 기존의 MCN 및 플레이리스트 채널의 수익화 경로를 고도화한 광고 및 데이터 솔루션이다. 청취자들에게 신곡을 알리려는 아티스트, 기획사와 브랜드 및 제품을 알리고 싶은 광고주들이 플랫폼 대상이다. 크리에이터에게는 유엠에이지의 음악유통 네트워크를 활용해 더욱 많은 참여기회를 제공하며, 광고주는 채널별 영상, 이미지, 텍스트, 음악큐레이팅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설계할 수 있다.

크리에이터+ 서비스 이미지 (사진=유엠에이지)
설현진 유엠에이지 대표는 “뮤직 크리에이터분들이 음악 시장에서 소비의 매체로서 인식되고, 이들을 통해 다양한 음악이 소개되고 널리 퍼져 나갔으면 한다”며 “각 크리에이터들이 음악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라고 말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