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최호권(가운데) 영등포구청장이 ‘자원봉사 day’를 맞아 10일 대림1동 일대에서 장마철 대비 빗물받이 청소 봉사를 하고 있다.
‘자원봉사 day’는 매월 첫째 토요일마다 영등포구청 간부진과 봉사자들이 민·관 합동 봉사를 펼치는 날이다. 올해 2월 ‘자원봉사 데이’ 선포식 이후, 매월 민·관이 함께 꾸준히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최호권 구청장은 “한 달에 한 번 나누는 기쁨, 자원봉사 day를 통해 민·관이 함께 보다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가길 바란다”라며 “빗물받이·하수관로 집중 관리로 여름철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사진=영등포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