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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올해부터 3년간 매년 2억2000만원의 정부 지원을 받아 신규 강좌 개발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성신여대는 2016년 1단계 사업에 선정된 이래 현재까지 지금까지 23개 강좌를 개발, K-MOOC 강좌로 운영 중이다.
성신여대는 올해 △비재무보고(ESG) 공시 기준의 이해(경영학부 전홍민 교수) △비즈니스 애널리틱스의 기초(경영학부 황성욱 교수) △ESG를 위한 머신러닝 기초(AI융합학부 김준영 교수) △ESG시대 탄소중립의 이해(화학·에너지융합학부 조준상 교수) 등 총 4개의 신규 강좌를 개발할 예정이다.
정홍주 성신여대 교육혁신원장은 “K-MOOC 선도대학으로 선정되며 성신여대가 가진 인프라를 기반으로 국내외 신성장 산업의 지식 교류를 확대하는 데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신규 선정된 디지털 ESG 분야 개발 강좌를 기반으로 국내외 디지털 ESG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