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2만9816명…1주 전보다 1만4000여명↓(종합)

김경은 기자I 2023.01.19 09:58:56

위중증 465명…중환자 병상 가동률 30.6%
20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권고’ 시기 결정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19일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2만명대 후반으로 떨어졌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2만9816명 늘어 누적 2992만7958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792명, 1주일 전과 비교하면 1만4133명 적다.

지난 13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3만9726명→3만6699명→3만2570명→1만4144명→4만199명→3만6908명→2만9816명으로, 일평균 3만2866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63명이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465명으로 전날(490명)보다 25명 줄었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전날 오후 5시 기준으로 30.6%를 나타냈다.

전날 사망자는 47명으로 직전일(43명)보다 4명 많다. 누적 사망자는 3만3104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정부는 오는 20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조정하는 시기를 결정할 계획이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