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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동성모터스, 창원 지역 대학교와 인재육성 위한 협약 체결

이윤정 기자I 2022.10.21 10:15:43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부산 영남지역 수입차 딜러사 BMW MINI 공식 딜러 동성모터스는 20일 창원에 위치한 창원문성대학교 및 마산대학교와 채용 연계형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산학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동성모터스)
채용 연계형 인턴십은 동성모터스와 각 대학교가 협력하여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직무 및 현장실습 중심의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는 기업과 대학교 양 기관의 기술 및 교육 인프라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동성모터스에 재직 중인 전문 기술진이 현장에서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동차 정비 및 판금, 도장 등의 전반적인 내용을 강의하고 멘토 역할을 함으로써 재학생들의 자동차 정비에 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전문가로 육성하는 토대를 다지게 된다.

또한 동성모터스는 각 지역에 있는 공식 서비스센터를 활용해 학생들에게 실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종료 후에는 채용으로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사진=동성모터스)
동성모터스는 1997년 사업을 시작한 이후 수입차 시장의 핵심 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하고 있다. 이러한 채용 연계형 인턴십 프로그램은 인재 육성에 기여하는 것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 취업난 극복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성모터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장 실습을 위한 BMW 차량을 각 대학교에 1대씩 기증하고, 지역 인재 육성에 사회적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

김태우 동성모터스 서비스 본부장은 “채용 연계형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을 이끌어가는 경쟁력 있는 인재가 창출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성모터스는 계속해서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성모터스는 올해 부산 금정과 사상에 신규 지점을 오픈하여, 현재 부산, 창원, 울산, 포항, 진주 등 부산 및 영남권에 18개의 전시장과 12개의 서비스 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BMW MINI 공식 딜러이며, 프리미엄 중고차 사업부 BPS를 비롯한 모토라드, 롤스로이스 등 BMW 그룹의 프리미엄 자동차 사업과 함께, 독일 명품 카메라 브랜드인 Leica 사업 또한 함께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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