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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부 팔린 김초엽 ‘지구 끝의 온실’ 여름 에디션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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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기자I 2022.07.28 09:28:03

지난해 8월 출간 1주년 기념 새 표지
기존 표지에 이어 `최지수 작가` 담당
여름에 어울리는 색감 새롭게 표현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10만 독자가 읽은 김초엽 작가의 소설 ‘지구 끝의 온실’(자이언트북스) 여름 에디션이 나왔다.

‘지구 끝의 온실’은 지난해 8월 출간돼 10만 부 이상 팔린 인기 SF(과학소설) 작가 김초엽의 첫 장편소설이다. 출간 1주년을 맞아 여름에 어울리는 색감의 새 표지로 선보이는 ‘여름 에디션’이다.

김초엽 작가의 ‘지구 끝의 온실’ 여름 에디션 표지(사진=자이언트북스).
기존 표지가 어두운 밤의 온실을 연상시켰다면 이번 여름 에디션은 한낮에 온실을 바라보는 듯한 희망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원 표지에 이어 여름 에디션 또한 최지수(필명 갯강구) 작가가 담당했다. 최 작가는 국내를 넘어 중국, 유럽의 회사들과 활발한 협업을 선보이고 있다.

출판사 관계자는 “여름 에디션은 소설 속 주요 소재인 온실과 식물, 연구자의 책상 등을 섬세하게 표현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여름에 어울리는 시원하고 부드러운 색감이 더해져 새롭게 표현됐다”고 말했다.

작품은 생명을 위협하는 더스트라는 물질이 대기에 퍼진 지구를 배경하는 디스토피아 SF소설이다. 작년 출간 이후 1년여 동안 장기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일본, 대만, 중국, 러시아, 인도네시아, 프랑스 등 여러 국가와 출판 계약을 맺었다. 또한 스튜디오드래곤과 영상화 계약을 했다.

김초엽 작가는 2017년 ‘관내분실’과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으로 제2회 한국과학문학상 중단편 대상과 가작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이 작품으로 베스트셀러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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