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슬기 기자] 31일 코스피 지수가 상승 출발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300명을 밑돌고,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경기부양 의지가 반영된 까닭으로 보인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8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4% 오른 2387.25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부터 코스피는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앞서 지난 30일 자정 기준 한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99명 추가, 닷새 만에 300명을 밑도는 등 안정세를 보였다. 여기에 지난주 연준이 평균물가목표제를 채택하면서 인플레이션을 용인하겠다고 밝힌 점도 경기부양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요인이 됐다.
장 초반 기관은 404억원가량의 주식을 사들이며 강한 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168억원, 307억원 가량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모든 업종이 오르고 있다. 기계 업종은 4%대, 보험, 통신, 운송장비 업종은 2%대 오르고 있다. 의료정밀, 운수창고, 증권, 종이목재, 섬유의복,음식료품, 철강금속, 서비스업, 제조업 등은 1%대 상승 중이다.화학, 전기전자, 금융, 건설업도 1% 미만으로 오르고 있다. 현재 내리는 업종은 없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대부분 오르는 중이다. 현대차(005380) SK텔레콤(017670)이 2%대 상승 중이다. 현대모비스(012330) 카카오(035720) LG화학(051910) 삼성SDI(006400)는 1%대 오르고 있다. LG생활건강(051900) NAVER(035420) 삼성전자(005930) 삼성물산(028260)은 1% 미만으로 상승 중이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와 셀트리온(068270)은 1% 미만으로 내리고 있다. 엔씨소프트(036570)와 SK하이닉스(000660)는 보합권 등락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