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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백설공주 미미 - 숲 속 오두막’이 새해 1월 20일까지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관객을 맞이한다.
‘백설공주 미미- 숲 속 오두막’은 원작 백설공주와는 다른 이야기로 관객에게 새로움을 선사한다.
미미월드에서 재해석한 ‘백설공주’를 기반으로 맛있는 사과파이를 굽는 지혜로운 백설공주 미미, 사과왕국 왕자님 준, 귀여운 동물친구가 함께 만들어내는 유쾌 발랄한 이야기를 담았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공연 중간 함께 노래하며 소통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뮤지컬 기획과 제작을 진행한 ㈜엠플러스 관계자는 “오랜 기간 동안 사랑 받아온 ‘미미’ 의 첫 뮤지컬인 만큼 아이들에게 아름답고 유쾌하며, 아기자기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게 만드는 작품을 만들고 싶었다. 또 뮤지컬 안에서의 엉뚱하면서도 유쾌한, 사랑스러운 미미와 친구들의 모습을 보며 온 가족이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설공주 미미 - 숲 속 오두막’ 공연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좌석인 ‘미미석’ 관객에게 미미월드의 인기 상품 ‘리틀 미미 백설공주’ 인형을 증정하고 뮤지컬을 관람하는 모든 관객에게 종이로 만든 ‘미미 왕관’을 증정한다. 공연장에선 극의 중심이 되는 ‘사과나무’를 설치해 아이들이 사과 모양의 엽서에 미미에게 편지를 쓰면 매회 공연마다 베스트 엽서 하나를 선정해 ‘백설공주 미미 숲 속 오두막’ 완구를 증정한다.
뮤지컬 ‘백설공주 미미 - 숲 속 오두막’은 내년 1월 20일까지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