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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드론 시연에 사용된 제품은 파인에이디에스의 ‘FD-60’모델이다. FD-60은 이날 30kg 상당의 군수품을 수송해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FD-60은 파인에이디에스만의 특화 기술로 탄생된 수송용 드론으로, 수차례 군수품 수송 테스트를 육군과 함께 진행해 온 바 있다.
또한 이번 지상군 페스티벌에서는 수송용 드론 시범 외에도 육군정보학교와 공동으로 드론배틀월드컵을 진행해 눈길을 모았다. 파인에이디에스에서는 육군에서 수여한 상금 외에 추가로 상금과 상품을 준비해 우승팀에게 전달했다. 서상천 파인에이디에스 대표는 “한국군에 필요한 드론을 개발하기 위해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