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최근 위촉한 성남시 드림스타트 사업 슈퍼바이저(8명)의 자문 자리로 마련됐다.
슈퍼바이저 중 한 명인 윤진영 세명대학교 교양대학 교수가 아동사례관리사와 드림스타트 담당 공무원 등 16명에게 ‘자폐 스펙트럼의 이해와 조기발견’에 관한 교육을 했다.
자폐아가 있는 가정의 양육지원 방법 등에 대한 자문과 함께 대상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해법을 찾기 위한 논의도 이뤄졌다. 드림스타트 슈퍼비전 교육은 앞으로 3차례 더 열린다.
오는 9월 최해훈 이안발달센터소장의 ‘아동 정서 문제 행동 해결을 위한 양육 코칭’, 오는 10월과 11월 정동선 W정신건강의학과 원장의 ‘개별 사례관리’ 등이다. 각 주제 교육을 통해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아동(674명)의 전문적인 사례 관리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