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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 총리는 이날 시리아 공습 관련 성명을 통해 “시리아의 화학무기 관련 능력을 없애기 위해 정밀타격을 군에 지시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는 내전 개입이나 정권교체에 대한 것이 아니다”면서 “시리아나 영국 거리를 포함해 전세계 어디에서든 화학무기 사용은 허용될 수 없다”고 말했다.
아울러 “총리로서 우리 군이 전투에 참여하도록 한 결정은 가볍게 내린 것이 아니다”면서 “영국의 이익에 부합하기 때문에 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공격은 제한된 표적을 대상으로 했으며 민간인 희생자를 막기 위한 모든 조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