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SK가 SK그룹 지배구조 개편시 수혜가 예상된다는 증권사 분석에 힘입어 상승세다.
17일 오전 9시28분 현재 SK(034730)는 전거래일대비 3.83%(8000원) 오른 21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만에 반등이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SK그룹이 사업 효율성 제고를 통한 시너지 효과와 인수합병(M&A) 등 투자 활성화를 위해 중간지주회사 도입 등 지배구조 개편을 가시화할 것”이라며 “지배구조 개편시 SK의 수혜가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에 따르면 지난주 열린 SK그룹 연례 CEO 세미나에서 중간지주회사 도입 같은 지배구조 개편방안이 공론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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