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스포츠, 새 모델에 배우 강동원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코오롱스포츠(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는 브랜드의 새 모델로 배우 강동원을 발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코오롱스포츠는 올해 가을/겨울(F/W) 시즌부터 배우 강동원과 함께 스타일리시하고 차별화된 광고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강동원과의 계약은 중국 비즈니스를 염두에 둔 것으로 하반기에 지속적인 유통망 확대와 중국 마케팅에도 더욱 박차를 가한다.

코오롱스포츠는 이번 F/W 시즌에 ‘놀이(play)’를 테마로, 물리적인 영역의 확장을 뛰어넘는 정서적인 확장을 보여줄 예정이다.

코오롱스포츠는 2006년 9월 북경의 엔샤(Yansha) 백화점에 1호 매장을 열며 중국에 진출했다. 현재 202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내 약 230개의 매장 전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