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세미나는 비즈니스 파트너(BP)사 대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IT의 미래와 시사점과 SK주식회사 C&C와 BP사 간 공동협력 기반의 동반성장 프로그램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특강에서 베인앤컴퍼니 이지효 강사는 “세상의 다양한 산업이 ICT의 도움을 받는 데서 넘어 ICT와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IT사업으로 진화 발전하고 있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우리 회사는 어떻게 변신해야 하는지, 어떤 역량을 갖춰야 하는지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SK주식회사 C&C 정풍욱 구매본부장은 “기술 변화의 시기를 위기가 아닌 기회로 맞이할 수 있는 방안을 BP사와 함께 모색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SK주식회사 C&C와 함께 격변하는 ICT 트렌드 속에서 새로운 미래가치 창출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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