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제넥신(095700)이 성장호르몬제 해외 임상 시험 승인 소식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제넥신은 29일 오전 9시27분 현재 전날 대비 3.04% 오른 6만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닷새째 강세다.
제넥신은 한독과 제넥신 지속형 성장호르몬제 ‘GX-H9’을 공동 개발, 슬로바키아의 임상심의기관으로부터 성인환자 대상의 임상 2상 시험 승인을 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양사는 ‘GX-H9’에 대해 지난해 9월부터 성인환자를 대상으로 한국 임상2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