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이번 전시회에서 별도 네트워크 접속없이 다양한 콘텐츠와 로봇 기능을 즐길 수 있는 ‘Smart Toy’형 키봇 모델을 개발해 다양한 외국 바이어 및 관람객을 상대로 적극적으로 홍보를 한다.
‘Smart Toy’형 키봇은 홈모니터링, 빔프로젝터, 자율주행 등 기존 제공되던 대부분의 기능 뿐만 아니라 해외 수출시 다양한 영문 콘텐츠 및 현지 상황에 최적화 된 그래픽사용자인터페이스(GUI)까지 제공된다.
전기통신분야의 국제 협력 증진을 도모하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에서 주최하는 ‘ITU Telecom World 2013’은 42년 역사의 세계적 규모 정보통신 박람회다.
최문일 KT T&C부문 마케팅기획담당 상무는 “KT는 이번 ITU 참가를 계기로 세계의 다양한 IT기업들과의 교류를 도모해 아시아를 비롯한 세계 시장으로의 본격적인 진출을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KT가 보유한 정보기술(IT)과 양질의 콘텐츠를 결합하고 사우디 진출 경험 등을 살려 글로벌 교육시장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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