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한국무역협회 따르면 한덕수 회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한·중·일은 동아시아 경제에서 차지하는 위상을 감안해 FTA를 조속히 체결하고, 이를 바탕으로 동아시아의 경제통합 과정에서 주도적 역할을 해야한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8회째 맞이하는 이번 모임은 한·중·일이 동북아의 지적인 연대를 통해 상생의 길을 모색하고자 만든 민간회의 기구다. 지난 2006년 발족했으며 3국의 경제·환경· 문화 등 각계 저명인사 30명으로 구성했다. 이홍구전 국무총리, 중국 쩡페이옌 전 부총리, 일본 후쿠다 야스오 전 총리가 각국의 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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