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남아공 월드컵 생중계 확정

임일곤 기자I 2010.06.08 10:36:40

인터넷·모바일·지하철 영상시스템 `디지털뷰`로도 서비스

[이데일리 임일곤 기자] 포털 다음(035720)은 `2010 남아공 월드컵`을 인터넷과 모바일, 지하철 영상시스템 `디지털뷰`를 통해 중계한다고 8일 밝혔다.

다음은 오는 11일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멕시코 개막전 인터넷 생중계를 시작으로 인터넷과 모바일에서 생중계 및 하이라이트 동영상, 디지털뷰에서 하이라이트 동영상을 제공할 계획이다.

인터넷으로는 월드컵 전체 64경기를 생중계로 서비스하며, 아이폰으로는 대한민국 대표팀 경기와 주요 조별 예선 경기 및 16강· 8강· 4강· 결승 등 총 36경기를 제공한다.

모바일웹에서는 월드컵 하이라이트 중계 영상· 인터뷰· 월드컵 관련 동영상을 서비스한다.

디지털뷰에서도 전날 월드컵 하이라이트 중계 영상을 제공해 장소나 시간에 구애 없이 누구나 월드컵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디지털뷰는 서울메트로 1~4호선 설치돼 있는 디지털 영상 시스템이다. 월드컵기간 동안 경기 일정· 결과· 주요뉴스· 경기화보 및 각종 관련 이벤트 등을 볼 수 있다.

▶ 관련기사 ◀
☞6월 첫째주 코스닥 외국인 순매수 1위 `다음`
☞다음 "블로거에 활동 지원금 드립니다"
☞다음, 선거·월드컵 온라인 광고 특수..`매수`-대신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