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임일곤 기자] 포털 다음(035720)은 `2010 남아공 월드컵`을 인터넷과 모바일, 지하철 영상시스템 `디지털뷰`를 통해 중계한다고 8일 밝혔다.
다음은 오는 11일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멕시코 개막전 인터넷 생중계를 시작으로 인터넷과 모바일에서 생중계 및 하이라이트 동영상, 디지털뷰에서 하이라이트 동영상을 제공할 계획이다.
인터넷으로는 월드컵 전체 64경기를 생중계로 서비스하며, 아이폰으로는 대한민국 대표팀 경기와 주요 조별 예선 경기 및 16강· 8강· 4강· 결승 등 총 36경기를 제공한다.
모바일웹에서는 월드컵 하이라이트 중계 영상· 인터뷰· 월드컵 관련 동영상을 서비스한다.
디지털뷰에서도 전날 월드컵 하이라이트 중계 영상을 제공해 장소나 시간에 구애 없이 누구나 월드컵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디지털뷰는 서울메트로 1~4호선 설치돼 있는 디지털 영상 시스템이다. 월드컵기간 동안 경기 일정· 결과· 주요뉴스· 경기화보 및 각종 관련 이벤트 등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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