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건축˙인테리어 작가 전시 후원

정태선 기자I 2009.05.21 11:00:00

`서울 스케이프 한국 건축가 6인전`개최

[이데일리 정태선기자] LG하우시스(108670)가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론첼 갤러리를 통해 건축 및 인테리어 작가를 위한 전시 활동을 후원한다.

이와 관련, LG하우시스는 이번달 22일부터 6월 12일까지 한국의 건축을 이끌고 있는 대표 건축가들이 참여하는 `서울 스케이프 한국 건축가 6인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전시회는 승효상, 조성룡 등 유명 건축가 6명이 유럽전시 투어를 마치고 처음 여는 귀국전. 한국 건축과 도시의 모습을 작가의 시선에 따라 다양하게 표현할 예정이다.
 
LG하우시스 론첼 갤러리는 2006년 개장한 국내 최초의 건축 및 인터리어 작가를 위한 전시공간이다. 건축 관련 전시회뿐 아니라 세미나, 각종 문화 퍼포먼스를 위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2008년 9월 현재 위치인 서울 논현동 디스퀘어로 이전을 기념해 `시적 건축`의 창시자로 유명한 포르투갈 출신의 세계적 건축가 `알바로 시자(Alvaro Siza)`의 전시회를 개최해 업계의 큰 관심을 끌었다. 
 
또 지난 4월에는 공간과 패션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주아 드 빠삐에(Joie De Papier)`展을 개최하기도 했다.

LG하우시스 이윤규 상무는 "LG하우시스는 론첼 갤러리를 통해 건축 및 인테리어 작가를 꾸준히 후원할 계획이며, 건축문화를 선도하는 브랜드 이미지를 보다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LG하우시스는 프리미엄 인테리어 브랜드인 `지인(Z:IN)`과 연계한 패션쇼, 전시회, 음악회 등의 아트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