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제너럴 모터스(GM)가 2028년 달 표면에서 우주비행사들을 수송할 예정인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페가수스 루나 로버용 배터리 기술을 개발한다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
NASA가 선정한 루나 아웃포스트의 페가수스 차량은 험난한 지형과 어둠, 극단적인 온도 등의 조건이 겹친 달 남극에서의 작전을 위해 설계되었으며, GM의 역할은 달 환경의 극심한 온도 변화를 견뎌낼 수 있는 배터리 기술을 생산하는 데 집중된다.
GM은 과거 아폴로 프로그램 기간에도 오리지널 루나 로버의 바퀴와 서스펜션, 조향 장치, 구동계 시스템을 제공하며 달 탐사에 기여한 바 있다.
스티븐 뒤몽 GM 디펜스 사장은 GM의 전동화 기술은 지구상에서 가장 가혹한 주행 조건 중 일부에서 작동하도록 구축되었으며, 이를 우주 등급 배터리를 통해 달에 맞게 조정하는 것은 놀라운 기술적 도전이라고 밝혔다.
루나 아웃포스트는 GM, 굿이어 타이어 & 러버(GT), 레이도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페가수스를 개발하고 있다.
한편 이날 정규장 거래에서 GM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26% 상승한 79.7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