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지중해식 패스트캐주얼 레스토랑 체인 카바그룹(CAVA)이 2분기 동일매장매출 성장률 부진과 연간 전망 하향 여파로 시간외거래에서 급락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정규장에서 카바그룹 주가는 전일대비 2.67% 오른 84.50달러에 마감했다. 그러나 실적발표 후 시간외에서 오후 4시41분 기준 종가대비 22.07% 하락한 65.85달러를 기록 중이다.
CNBC에 따르면 카바그룹의 2분기 매출은 2억8060만달러로 시장 예상치 2억8560만달러를 밑돌았다. 동일매장매출은 2.1% 증가에 그쳐 월가 전망치인 6.1%에 크게 못 미쳤다. 회사는 올해 동일매장매출 성장률 가이던스를 기존 6~8%에서 4~6%로 낮췄다.
브렛 슐만 카바그룹 최고경영자(CEO)는 “그릴드 스테이크 출시 1주년 이후 성장세가 둔화됐다”며 “하이펀(Hyphen) 자동화 기술 도입으로 주문 정확도와 속도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시장에서는 카바그룹의 실적 부진이 업종 전반 수요 둔화 흐름과 맞물렸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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