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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청각장애 어르신 쉼터에 마사지체어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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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기자I 2025.06.02 09:24:46

신규 조성된 청음복지관 난청 어르신 쉼터 ‘소리마루’에
청각장애인 건강관리와 힐링 도와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는 청각장애인을 돕기 위해 한국청각장애인복지회 산하 청음복지관에 마사지체어를 후원했다고 2일 밝혔다.

바디프랜드가 청음복지관 난청 어르신 쉼터에 마사지체어를 기부하고 심계원 한국청각장애인복지회 회장(왼쪽 첫번째), 홍희정 청음복지관 관장(왼쪽 두번째) 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바디프랜드)
바디프랜드는 지난 5월 30일 개소한 청음복지관의 난청 어르신 쉼터 ‘소리마루’에서 자사 마사지체어 전달식을 가졌다. 바디프랜드는 청각장애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힐링을 돕기 위해 마사지체어를 지원하기로 하고 청음복지관이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조성한 난청 어르신 쉼터의 완공 일정에 맞춰 마사지체어 설치를 완료했다.

청음복지관은 1500여 명의 청각장애인이 이용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청각장애인 복지관으로서 청각장애인의 사회적·경제적 자립을 위한 교육, 직업 훈련, 문화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바디프랜드는 2022년 장애인의 날에도 청음복지관을 포함한 강남구 소재 복지센터 10여 곳에 마사지체어 후원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자사는 강남구 복지 시설 곳곳에 마사지체어 후원을 지속하면서 건강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는 중”이라며 “바디프랜드 제품을 통해 청각장애를 가진 어르신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어루만져드리고자 이번 기부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바디프랜드는 앞서 코로나19가 시기인 21년 9월 전국 코로나 선별 진료소 의료진들에 사랑의 열매를 통한 안마의자 271대(15억원 상당)를 기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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