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악취가 난다’는 경비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이들을 확인, 현장 감식을 진행했다.
감식 결과, 타살 혐의점이나 극단 선택의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이 사망한 지는 열흘가량이 지난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B씨가 노환으로 숨진 뒤 제대로 돌봄을 받지 못한 A씨가 이어서 사망한 것으로 보고 있다.
A씨는 지난 2021년 모친이 사망하면서 이모와 함께 거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극단 선택, 타살 가능성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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