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대형마트 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15∼31일 포켓몬빵 매출은 사고 이전인 9월 28일∼지난달 14일에 비해 10%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포켓몬빵은 SPC그룹 계열사 SPC삼립이 지난해 2월 출시한 제품으로 품귀 현상을 빚기도 했습니다.
빵류 제조업은 SPC그룹 계열사 5곳의 점유율이 80%가 넘을 정도로 사실상 독점적인 시장 구조인데 불매운동으로 인해 다른 제조사 제품 판매량이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