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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셰플러가 이번에 처음으로 공개하는 ‘E-Axle RepSystem-G’는 현재 자동차 정비 공장에서 전기 액슬을 완전히 교체하는 대신 정비를 가능하게 하는 유일한 정비 솔루션이다.
셰플러는 ‘E-Axle RepSystem-G’을 비롯한 차세대 정비 솔루션과 미래 모빌리티를 위한 혁신적인 기술을 대거 출품해 이번 전시회에서 기술혁신상(Innovation Award) 최종 후보에 올라있는 상태다.
이와 함께 셰플러는 800V 3in1 전기 액슬을 비롯해 최신 트리피니티(TriFinity) 휠 베어링, 지능형 메카트로닉 후륜 스티어링(iRWS) 등 미래형 모빌리티에 적용되는 신기술과 함께 자율주행용 차량 아키텍처로서 공간 활용성과 범용성이 뛰어난 롤링 섀시도 출품한다.
아울러 전시회 둘째날인 14일 이노베이션4모빌리티(Innovations4Mobility) 특별전에서는 자체 개발한 친환경 미래형 모빌리티도 공개할 예정이다.
옌스 쉴러(Jens Schuler) 셰플러 오토모티브 애프터마켓(AAM) 사업부 최고경영자(CEO)는 “셰플러는 스마트 정비 솔루션과 디지털 서비스를 통해 이(e)-모빌리티와 디지털화에 따른 정비 현장의 난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전기 액슬 정비 솔루션과 비대면 정비서비스 플랫폼(REPXPERT)은 시장중심, 고객 지향, 미래 준비라는 셰플러의 지향 가치를 잘 보여주는 혁신적인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토메카니카 프랑크푸르트는 1971년 이후 매 2년 마다 열리는 자동차 애프터마켓 분야 세계 최대의 무역박람회이자 기업간거래(B2B) 전시회로서 올해는 글로벌 5000여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16만명 이상의 기업인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