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훈 가천대 의대 예방의학과 교수는 “전문가들이 2∼3주 전에 예측했던 것은 최악의 시나리오에 가까운 예측이었는데, 지금은 정보의 확실성이 생기고 있기 때문에 유행 규모가 예측보다 조금 감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주 유행 증가 속도가 많이 감소했다. 이는 1주나 2주 이내에 정점에 도달할 수 있다는 의미”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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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선별진료소(통합) 유전자 증폭(PCR) 검사 건수는 11만 4292건을 나타냈다. 전날(28일)은 12만 3533건이었다. 의료기관, 검사전문기관(수탁), 보건환경연구원 등으로부터 보고된 건수까지 포함한 전날 발표치는 18만 5183건이었다. 해당 숫자는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수는 제외된 수치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234명을 기록했다. 지난 23일부터 1주일 간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40명→146명→144명→168명→177명→196명→234명이다. 사망자는 35명을 나타냈다. 누적 사망자는 2만 4992명(치명률 0.13%)이다.
이날 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197명(84.2%),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33명(94.3%)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7월 3주(7월 17~23일) 보고된 사망자 127명 중 50세 이상은 121명 (95.3%)이었으며, 이들 중 백신 미접종 또는 1차접종자는 50명(41.3%)으로 백신 미접종자 또는 1차 접종자에서의 치명률이 높다.
전국의 중환자 전담 병상 가동률은 25.0%(399개 사용 중)를 기록했다. 수도권 중환자 전담 병상 가동률은 24.1%(280개 사용 중)로 집계됐다. 재택치료자는 44만 7211명, 이중 집중관리군은 1만 9703명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이날 0시 기준 신규 1차 접종자는 500명, 2차 접종자는 461명, 3차 접종자는 3549명, 4차는 접종자 5만 5335명이라고 밝혔다. 누적 접종률은 1차 87.9%, 2차 87.0%, 3차 65.2%, 4차는 10.6%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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