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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첨단 자동차 기술에 대한 50억 달러(약 6조원)가 넘는 투자와 조지아주 사바나에 55억달러(약 7조원)를 들여 짓는 공장이 내년 1월까지 8000개가 넘는 일자리를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시설은 2025년부터 최신 전기자동차와 배터리를 만들 것”이라며 “이는 미국인에게 경제적 기회”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정부에서 제조업이 미국으로 돌아오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번 정부 들어 54만5000개의 제조업 일자리를 만들었다는 것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현대차 덕분에 미국의 자동차 산업이 전환되고 있고 미래 전기 산업에서 미국의 목표가 속도를 내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030년까지 판매되는 신차의 50%를 전기차로 하겠다는 정책을 설명했다.
그는 “과감한 목표지만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