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 어바인 퍼스트’ 모델하우스 주말 동안 5만여명 다녀가

정병묵 기자I 2018.05.27 13:20:56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포스코건설 컨소시엄(포스코·SK·대우·현대건설)이 지난 25일 문을 연 ‘평촌 어바인 퍼스트’ 모델하우스에 3일차인 27일까지 4만8000여명이 방문했다.

평촌 어바인 퍼스트는 지하 3층~지상 29층, 34개동, 총 3850가구 규모며 이 중 1982가구가 일반 분양한다. 전용면적 39~84㎡ 전 가구 중소형 평형으로만 구성돼 있다.

분양관계자는 “지역민들이 관심 있게 기다린 호원초 주변지구 재개발 사업인데다 4개사가 시공하는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라 분양 전부터 문의전화가 많았고 모델하우스에도 찾아주신 것 같다”며 “비조정지역이라 비교적 규제에도 자유롭고 유니트 내부를 구경한 분들을 통해 상품성까지 인정 받고 있어 다음주에 예정된 청약결과에도 기대 중”이라고 전했다.

평촌 어바인 퍼스트 분양가는 3.3㎡당 평균 1720만원대(발코니 확장비 분양가 포함)며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이자 후불제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분양일정은 29일 인터넷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 1순위, 6월 1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이어 8일 당첨자발표 후 19~21일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안양시는 비조정대상지역인 만큼 청약통장 가입 후 1년이면 세대주, 주택보유여부와 관계없이 1순위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또 계약 후 6개월이 지나면 전매도 가능하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