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지난 한주간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ℓ당 1516.3원으로 전주 대비 7원(0.46%) 뛰었다. 경유 평균가는 ℓ당 1324.1원으로 4원(0.3%)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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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표별로는 SK에너지(096770)가 1535.2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자영(알뜰주유소 중 고속도로 및 농협 계열 주유소를 제외) 주유소가 1483.1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형태별로는 셀프주유소가 비(非)셀프주유소보다 ℓ당 30원 이상 낮은 가격으로 판매했고 자영주유소가 직영주유소보다 약 60원 저렴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ℓ당 1609원으로 최고가를, 경북이 1491.6원으로 최저가를 유지했다. 서울과 경북의 가격 차이는 ℓ당 117.4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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