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갤럭시S6(85만8000원, 32GB)보다 3만3000원 저렴하고 역대 G시리즈 중 출고가가 가장 낮고, 소비자가 가장 많이 쓰는 6만 원대 요금제를 기준으로 한 단말기 지원금 역시 갤럭시S6와 비슷한 수준이어서 소비자들이 갤S6보다 다소 저렴하게 살 수 있을 전망이다.
하지만 단말기유통법 이후 시장이 얼어붙은 상황에서 그 차이가 4만 원 정도여서 어느정도 파괴력이 있을 지는 지켜봐야 한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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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의 완전무한 51(2년 약정시 실납부액 5만6100원) 요금제 가입시 단말기 지원금은 17만원이고,LG유플러스의 LTE음성무한자유69(2년 약정시 실납부액 5만6100원)요금제 가입시 22만8000원이다.
LG전자와 계열사인 LG유플러스(032640)의 공시지원금이 3사 중 5만 원 정도 높지만, 소비자가 6만 원대 요금제로 G4를 사려면 매장에서 주는 추가 지원금(2만~3만원 상당)을 고려해도 62만 원 내외에서 사야 한다.
반면 이통3사는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6(32GB)의 경우 각각 6만 원대 요금제에서 17만1000원(SK텔레콤), 17만 원(KT, LG유플러스)의 지원금을 실었다. 여기에 매장 추가 지원금을 고려하면 66만 원 정도에 갤S6(32GB)를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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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메탈 프레임이 대세가 있는 시점에 차별화한 가죽 후면 커버도 이목을 집중시켰다.
LG전자는 블랙, 브라운, 스카이블루, 레드, 베이지, 엘로우 등 6개 색상의 천연가죽을 적용한 제품과 ‘메탈릭 그레이’, ‘세라믹 화이트’, ‘샤이니 골드’ 등 3D패턴후면 디자인을 적용한 3종을 함께 출시한다.
한국시장에는 이 가운데 블랙, 브라운, 스카이블루 등 천연가족 색상 3종과 메탈릭 그레이, 세라믹 화이트 등 3D 패턴 후면 디자인 2종이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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