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외교부는 중소기업청·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7일부터 12일까지 ‘네덜란드-핀란드 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고 6일 밝혔다.
사절단은 송재희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을 단장으로 해 회원사 10개 기업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사절단은 암스테르담 및 헬싱키를 방문해 국가별 무역상담회, 핀란드 전경련 방문·면담, 현지 시장조사 등 일정을 가질 계획이다.
외교부는 “현지 기업들과의 수출입 상담 및 주요 경제인들과의 교류 등을 통해 우리 중소기업들의 네덜란드·핀란드 시장 진출과 투자를 더욱 촉진할 것”이라며 “비즈니스 기회 창출은 물론 네덜란드·핀란드 중소기업과의 협력 확대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 관련기사 ◀
☞ 박용만 상의회장 등 경제인 71명 대통령 세일즈외교 동행
☞ 외교부, 7~18일 '개도국 문화꿈나무 아트캠프' 개최
☞ 朴대통령, 국군의날 계기로 외교·안보 행보 재개
☞ 朴대통령, 세일즈외교 텃밭 동남아 중시 행보
☞ 朴대통령, 다음달 두번째 동남아 방문..다자+세일즈 외교(상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