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 제공] 전국 22개 권역 56개 시·군·구가 행정구역 통합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행정체제개편추진위원회는 전국 12개 권역 33개 시·군·구가 광역지자체에 통합건의서를 제출했으며,10개 권역 22개 시·군도 조만간 낼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권역별로 수도권은 ▲경기권은 화성·오산·수원, 안양·군포·의왕, 김포·강화 ▲강원권은 삼척·동해, 속초·고성·양양·인제, 철원·포천·경기 연천이다.
또 ▲호남권은 전남 목포·무안·신안, 전북 군산·김제·부안·충남 서천 ▲영남권은 경남 창원·함안, 진주·사천, 통영·거제·고성, 경남 김해·부산 강서이다.
개편추진위는 심사를 거쳐 통합방안을 마련한 뒤 내년 6월까지 대통령과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