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메디포스트(078160)는 해외 임상시험과 사업 효율을 높이기 위해 미국에 현지법인 메디포스트 아메리카를 설립한다고 27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현지법인은 줄기세포 치료제의 미국 식품의약청(FDA) 임상시험 진행과 사업화 추진 및 계약 사후 관리, 해외 투자 유치 등을 담당한다"며 "빠르면 다음주 중으로 설립 절차가 완료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메디포스트는 현지법인을 독립 계열사 형태로 설립할 예정이며 앞으로 외부 투자를 유치해 우수의약품 제조와 품질관리 기준(GMP) 생산시설을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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