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지난 4월초 애니메이션 캐릭터 `정대우`를 활용한 기업광고를 선보인데 이어 `정대우 페이스북`(www.facebook.com/JungdaewoocStory) 계정을 만들어 소비자와 직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정대우`를 단순한 캐릭터가 아닌 하나의 인격을 부여해 대우건설 직원으로 만들었다. 73년생 39세의 입사 11년차 과장 직급 세일즈 엔지니어 직원으로 국내외 현장 근무 후 본사에 배치된 것으로 설정한 것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최근 새로운 기업 홍보공간으로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는 SNS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건설회사의 딱딱한 이미지를 벗어나 소비자와 함께 고민하고 호흡하는 회사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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