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삼성전자가 이틀 연속 신고가를 경신하며 100만원 고지를 한걸음 남겨두고 있다.
19일 오전 10시30분 현재 삼성전자(005930)는 전일대비 1.96% 오른 98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때 99만원(2.17%)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을 뿐 아니라 지난해 초부터 꾸준히 제기돼 온 주가 100만원 돌파를 눈앞에 두기도 했다.
수급 측면에서는 외국계 창구를 통한 매매 공방이 치열하다. 매수, 매도 창구 상위 5개사 중 3개사가 CS증권, UBS, 모건스탠리, 메릴린치 등 외국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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