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in | 이 기사는 12월 27일 11시 30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in`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
[이데일리 임명규 기자]LG생명과학(068870)이 내년 초 시설투자와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5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추진한다.
27일 회사채 시장에 따르면 LG생명과학은 내년 1월6일 5년만기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이다. 금리는 국고채 5년물에 115bp를 가산한 수준으로 결정됐다. 전일(24일) 동일 등급(A+), 동일 만기 민평보다 17bp 정도 낮다.
LG생명과학의 회사채 발행은 지난 2008년 4월 500억원 규모의 2년만기 회사채를 발행한데 이어 약 3년만이다. 이번에 조달되는 자금은 R&D(연구개발) 시설투자와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