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연아` 모티브한 에어컨 출시

[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하우젠 에어컨 신제품 `김연아 플러스 에디션`과 `제로 골든벨`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김연아 선수를 모티프로 삼은 `김연아 플러스 에디션`은 지난 1월 출시한 삼성 하우젠 에어컨 ZERO의 후속 제품. 15형(48.8㎡)의 가격대에 16형(52.8㎡)의 냉방능력을 갖추고 있다.

공부방 전용 룸에어컨인 `제로 골든벨`은 작은 변화에도 공부의 리듬이 깨질 수 있는 수험생의 예민한 상태를 반영해 쾌적한 공간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삼성전자는 이 달 30일까지 김연아 금의환향 축하 `제로제로 페스티벌 II`를 진행한다.

김연아 플러스 에디션 구입고객에게는 타파웨어 16종 세트를, 제로 골든벨 구입고객에는 7파장 인버터 스탠드를 특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4계절 에어컨 구매 고객 600명에게 4월 16일~18일에 열리는 김연아 아이스 쇼에 초청하는 프로모션을 4월 11일까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