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전설리기자] 휴대폰결제 전문기업 다날(064260)(danal.co.kr)은 4일 인터넷 쇼핑몰 인터파크(035080)(interpark.com )와 휴대폰결제 솔루션 `텔레디트`를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다날은 우선 인터파크 티켓예매 부문에 솔루션을 적용하고 향후 휴대폰 결제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상품군을 중심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로써 다날은 맥스무비, 티켓링크, 인터파크 국내 3대 온라인 티켓예매 사이트 모두에 휴대폰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다날은 지난 1월 티켓링크와, 5월 맥스무비와 휴대폰 결제 계약을 체결했다.
안선희 다날 커머스사업본부 본부장은 "휴대폰 결제는 영화와 같은 소액 결제에 최적화된 수단"이라며 "3대 온라인 티켓 사이트의 휴대폰 결제 도입으로 휴대폰 결제 시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