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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이력서 정보 이렇게 관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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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재 기자I 2005.03.17 11:59:21

개인첨부서류 공개 여부 꼭 확인

[edaily 문영재기자] 극심한 취업난을 겪고 있는 가운데 구직자들의 개인정보가 고스란히 담긴 이력서가 온라인상에서 떠돌면서 자칫 악용될 가능성이 높아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채용정보업체 인크루트(대표 이광석)는 17일 구직활동을 위한 이력서 작성시 유의할 점들을 제시하고 취업준비생들이 개인정보 유출 방지에 힘써주길 당부했다. ◇개인첨부서류 공개 여부 확인 이력서보다 더 개인정보 유출 피해가 심각할 수 있는 부분이 개인첨부 서류들이다. 주민등록등본, 졸업증명서, 성적증명서, 자격증서 등의 원본 서류들이 한번 유출될 경우 인터넷을 통해 해당 정보(이미지)가 떠돌아 다닐 수 있기 때문에 각종 공문서 위조 등 범죄에 악용될 소지가 있다는 점에서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따라서 관련 서류의 검색 차단 기능이 있는지 꼭 확인해봐야 한다. 또한 지원하는 기업에만 전달되는지 여부도 파악해 볼 필요가 있다. ◇이력서 비공개 가능 이력서를 등록할 때 (비)공개 설정기능이 얼마나 세부적으로 나눠져 있는지 체크해 볼 필요가 있다. 예컨대 구직자들이 이력서를 등록할 때 이력서 자체의 공개, 비공개 기능과 함께 각 항목별 비공개 기능이 있는지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기업에 자신의 이력서 공개 설정을 하더라도 자신의 주민번호나 연락처 등은 별도로 비공개 설정이 가능한지, 자신이 과거 어떤 업무를 했는지, 업무 경력은 보이더라도 구체적으로 어떤 기업에서 근무했는지가 비공개 설정이 되는지 등을 살펴봐야 한다. ◇특정 기업 이력서 열람 차단 인터넷에서 이력서를 열람하고 구직자에게 면접 제의를 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그 중 믿을 수 있는 기업이라면 모르지만 믿을 수 없는 기업이나 자신이 취업을 희망하지 않는 기업으로부터 연락이 계속 온다면 상당히 신경이 쓰인다. 이를 사전에 막고 싶다면 이력서 열람 차단기업을 설정해 둬라. 이런 조치를 해두면 자신이 원치 않는 기업이 자신의 이력서를 보지 못하도록 차단할 수 있다. ◇내 이력서를 열람한 기업은 어디 어떤 기업들이 자신의 이력서를 열람해 봤는지 알 수 있도록 해주는 "이력서 열람 확인 서비스"도 매우 유용하다. 자신의 이력서를 열람한 기업들을 확인할 수 있어 구직자들은 그 기업에 능동적으로 지원한다거나 사후 취업 정보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자신의 이력서를 열람한 기업 중 원치 않는 기업이 있으면 해당 기업을 확인, 이력서를 열람할 수 없도록 차단해 두면 된다. ◇불량리스트 관리하는 기업은 어디 주요 인터넷 채용사이트들은 구직자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불량기업 신고센터`와 `블랙리스트` 등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따라서 이 같은 불량리스트를 참고하면 불량기업의 허위광고에 쉽게 속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 구직자 스스로 입사조건 등을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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